박춘덕 前경남도의원, 과거 군사도시 진해에서 미래 대양해군과 상생하는 동북아 물류허브도시로 도약할 것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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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前 경남도의원이 20일 창원특례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사도시 진해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군인과 군무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해양도시 진해가 대양해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국방·군 복지 증진 공약을 발표했다.

박춘덕 예비후보는 “진해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사령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안보 1번지”라고 말하며, “국민의힘이 발표한 제22대 총선 국방공약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핵심 공약으로 설계하여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 군 장병 급식단가 인상 및 민간 위탁 확대 △ 근무지 이동 비용 지원 강화 △ 자녀교육과 돌봄 부담 해소 △ 군무원의 당직수당 현실화 및 주거시설 지원 강화 △ 군사박물관 건립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로 군 장병과 군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춘덕 예비후보는 “전체 군인 대비 군무원의 비중과 역할이 해마다 증대하고, 군사도시 진해의 명성에 걸맞게 진해의 군무원 수는 전국 대비 8.5%를 상회한다”고 말하며, “군무원은 명실상부한 국군의 또 다른 구성원이므로, 이들에 대한 정부지원은 국방개혁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합당한 비용이자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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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약으로 박 예비후보는 당 차원에서 국가배상법 개정을 추진해 전사하거나 순직한 군인 등의 유족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육지와 단절된 채 바다와 배 안에서 생활하는 해군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 종합 안전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및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춘덕 예비후보는 “통합 이후 변방이 되어버린 진해지역의 민심을 제대로 읽어내고, 차곡차곡 쌓여온 진해시민의 박탈감을 진심으로 이해하면서 시민만을 바라보며 뚝심있게 진해를 지켜낼 지역 출신 후보자가 누군지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고, “진해시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박춘덕 예비후보자는 제2, 3대 창원시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2대 경상남도 도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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