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출 제도 "스트레스 DSR"이 뭐야?
2024년 2월 26일부터 은행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DSR"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됩니다.
이 제도는 미래 금리가 상승했을 때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미리 대출 한도를 줄이는 제도입니다.
은행권 대출한도 줄어축소..스트레스 DRS 시행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약자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의미합니다.
-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여 DSR을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 가산금리는 미래 금리 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DSR에 더하는 금리입니다.
스트레스 DSR 시행
예시:
- 대출금리가 5%, 가산금리가 1.5%라고 가정해 봅시다.
- 연 소득이 5천만원이고 30년 만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 기존에는 최대 3억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에는 최대 2억 8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대출금리에서 현재 대출금리를 뺀 값으로 책정됩니다.
- 변동금리에는 100%, 고정금리에는 최대 60%의 가산금리가 적용됩니다.
스트레스 DSR 제도는 언제부터 모든 대출에 적용될까요?
- 2024년 2월 26일: 은행 주택담보대출
- 2024년 6월: 은행 신용대출,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 2024년 말: 모든 대출
스트레스 DSR 제도는 대출 한도를 줄여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계 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중하게 대출 계획을 세우고 부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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